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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해가고 있는 곰표 친숙한 브랜드로 또 새로운 브랜드로

요즘 곰표만 보면 사랑스럽습니다.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신비로움으로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곰표 언제 생긴 것일까요???

 

SINCE 1952

-한국전쟁 직후 1952년 처음 등장한 곰표. 우리 민족의 배고픔을 해소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밀가루의 시작

-우리나라에서 밀은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상류층만이 맛볼 수 있는 귀한 곡물이었다고 합니다.
개항 이후 함경도 등 벼농사가 어려운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밀 재배가 시작되고 이와 함께
외국산 밀이 수입되면서 일반 대중들도 쉽사리 밀가루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가루의 수요가 증가하자 1918년 진남포에 밀의 가공을 위한 만주 제분공장이 설립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제분 공장은 전국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곰표가 생긴 이유

-1955년 창경원에 국내 최초로 저 북극곰과 낙타, 하마 등
10여 종의 보기 힘든 동물 친구들이 창경원에 모이게 됐습니다.
휴일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소풍을 나와  동물들을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타곤 했는데 그때의 인기란!! ^^

곰표 곰돌이를  만들어주신 아버지는 '북극곰'을 가장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북극곰과  밀가루 모두 뽀얗게 하얗다는 공통점이
있고, 강인하면서도 끈기 있는 모습, 그리고 귀여운 모습이
딱이라 생각하셨는지 대한제분의 대표 밀가루 브랜드에
 '북극곰'의 모습을 넣기로 하셨답니다.

또한, 그때 당시 ‘표’ 자 돌림이 굉장히 유행한 작명법이어서 샘표, 부채표, 백설표, 말표 등
많은 회사들처럼 ‘표’ 자 돌림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성장하며 곰표는  총 3번에 걸쳐 모습을 살짝 바꿔왔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흰색에서 민트 색으로 컬러를 변경하여 더욱 이성적이고 냉철한 전문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고개를 살짝 들어 미래를 바라보는  모습은 진취적이죠. 이제는 좀 어른 곰처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소비자들  곁에 오래오래 함께하며, 요리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그런 동반자 같은 친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곰표 CI

곰표의 CI는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비전과 7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보여줍니다.
고객의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곰표가 늘 함께하면서 친숙한 브랜드로 또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곰표 굿즈

지금도 많은 것을 새롭게 변화시킨 곰표는 앞으로도 얼마나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집니다^^